8월 17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8/17 18:01

▶ 코로나 기간동안 태국인의 80%가 정신적 스트레스 경험

(사진출처 : Bangkokbiz)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민간 소유 시장 조사 회사 민텔(Mintel)은 태국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회사가 2022년 2월부터 6개월간 18세 이상의 태국인 2,000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신건강상의 문제(복수응답)로서 스트레스(ความเครียด) 46%, 불면증(นอนไม่หลับ) 32%, 불안(วิตกกังวล) 28%을 상위 3개 항목으로 꼽았으며,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 장기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세대별로는 18~24세 38%가 '외로움(รู้สึกโดดเดี่ยว)'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다른 세대 32~40세 26%, 41~56세 15%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태국 젊은층의 3분의 1 이상이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이러한 젊은 층은 SNS 등에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여 일어나는 열등감이나 동조압력에 의한 압력 등에서 자존감이 저하되어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었다.

  불면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 확산에 의한 외출 자숙에 의해 일과 프라이빗 경계선이 모호해진 것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느끼고, 불면증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18-34세 태국 여성의 거의 3분의 1(31%)이 ‘피로감(รู้สึกหมดไฟ)’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것은 같은 연령의 남성(17%) 보다 높았다.

  한편, 태국 식품의약국(FDA)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영역 질환 처방약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시작된 2020년 이 처방약 수입액은 지난 10년간 최대가 되었다. 이것을 보더라도 태국에서 코로나 재난과 정신 건강 문제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있다.

 
▶ 9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역대 최고

(사진출처 : PPTV)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9~12월 전기요금을 역대 최고인 1유닛(킬로와트시)당 4.72바트(약 174.74원)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RC는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연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연료의 60%가 천연가스에 의해 충당되고 있다. 국산 LNG 생산이 줄고 있는 반면, 수입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요금에 포함된 연료조정요금(FT)은 1유닛 당 0.6866바트에서 0.9343바트로 상승했다. 연료가격은 지난해 4분기(10~12월)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고 있다.

  태국의 전기요금은 현재 1유닛 당 4바트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당시 과거 최고 요금이었던 2014년 3.96바트를 넘고 있다. ERC는 8월에도 전기요금 인상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쁘라윧 총리가 난색을 표해 연기되었다.


▶ 방콕서 '매연 버스' 사라진다…전기버스로 전면 교체

3년 내 전기버스 3천200대 도입 추진

태국 전기 버스
[방콕포스트 페이스북 캡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낡은 버스가 태국 수도 방콕에서 퇴장할 전망이다. 방콕시는 3년 이내에 구형 버스를 전기버스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1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방콕대중교통공사(BMTA)는 3년 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를 전기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버스 3천200여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버스 교체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내각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방콕시는 신형 버스 2천800대를 구매해 109개 노선을 운행하는 노후 버스를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전기버스 도입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정부가 환경 오염 방지와 전기차 산업 발전 등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태국이 첨단기술산업, 녹색성장, 헬스케어 및 관광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산업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방콕대중교통공사는 운전기사와 기술자 등 인력 채용을 포함한 전기버스 운영 세부 계획을 2개월 이내에 마련할 예정이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 '뚝뚝'과 오래된 버스 등에서 나오는 매캐한 매연이 관광객에게는 방콕 특유의 냄새로 기억될 만큼 태국의 대기 오염은 심각하다.

  특히 방콕 대기 오염의 70% 이상을 차량이 차지한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매연이 공기 질 악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사태로 이동이 제한되고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방콕의 공기 사정은 다소 나아졌으나, 최근 다시 차량 이동이 늘어나면서 공기 오염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태국 교통부가 올해 초 발표한 배기가스 배출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무작위로 검사한 대형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23만4천176대 중 49%가량인 11만4천888대가 법정 기준치 이상의 배기가스를 내뿜었다.

  승용차나 오토바이는 검사 대상 12만3천640대 중 48%가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내뿜은 것으로 드러났다.


▶ 태국 "중국과 연합공군훈련, 대만 갈등과 무관"

공군 대변인 "2년 전부터 계획…특정 상황 고려 안 해"

태국·중국 연합공군훈련
[방콕포스트 페이스북 캡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3년 만에 재개한 중국과의 연합공군훈련과 관련해 대만을 둘러싼 긴장 상황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빠스 손짜이디 태국 공군 대변인은 대만 주변에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2년 전부터 계획한 것"이라고 전날 말했다.

  그는 "이 훈련은 태국과 중국 공군이 서로의 작전에 익숙해지도록 설계된 것으로, 특정 안보 상황이나 충돌에 대한 모의 실험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태국과 중국 공군은 지난 14일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 지역 공군 기지에서 연합공군훈련 '팰컨 스트라이크'를 시작했다.

  양국 공군의 연합훈련은 2015년 처음 실시돼 2019년까지 4년간 계속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이뤄지지 않았다.

  쁘라빠스 대변인은 이번 훈련이 태국의 미국산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 구매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무관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미국에서 구매한 무기는 어떤 나라와의 연합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계약에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F-16 전투기 등 주요 무기를 미국으로부터 공급받던 태국은 쿠데타 이후 미국이 무기 판매를 거부하자 최근 들어 중국산 무기를 연이어 수입했다.

  태국이 F-35 구매를 추진하자 미국 정부가 군사 부문에서 중국과 밀착한 태국으로의 수출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훈련에 앞서 중국 언론에는 "태국이 주로 서방으로부터 무기와 장비를 구입하고 서양식 훈련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훈련은 중국이 서방 무기의 성능과 전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실리기도 했다.

  항공지원, 대(對)지상 공격 등을 연습하는 이번 연합훈련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은 J-10C/S 전투기 6대, JH-7A 전투폭격기 1대, 산시 KJ-500 조기경보기 1대 등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그리펜 전투기 5대, 알파젯 공격기 3대, 사브(Saab) 조기경보통제기 1대를 훈련에 투입했다.

 
▶ 8월 17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6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17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61명으로 전날의 1,508명 보다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402,62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4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90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는 2,46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공식발표로는 하루에 2,000명 전후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6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 문체부·관광공사, 20~21일 방콕서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20~21일 태국 방콕의 대형 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Future Park Rangsit)에서 한국관광 홍보 행사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양국의 관광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관광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국내 항공사·여행사·지자체·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태국 현지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한국·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 유명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은 온라인 팬 미팅을 통해 MZ 세대를 위한 한국여행을 소개한다.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DJ 북꼬'(Bookko)와 걸그룹 '픽시'(PiXXiE)는 각각 부산과 대구를 테마로 한 생생한 한국 여행 경험담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태국 공중파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태 아이돌그룹 결성 프로그램 '세븐 스타즈'(Seven Stars)의 공연 및 한국관광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외에 태권도 공연·K-팝 커버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달고나 만들기·한복 입기 등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현장에서 바로 항공권 및 방한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1일 사증면제협정이 재개된 이후 태국 방한객이 월평균 114%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 최남부 나라티왓도 등에서 분리 독립 무장 세력의 공격으로 편의점 10곳과 주유소 1곳 화재 발생

(사진출처 : Khaosod)

  8월 16일 태국 최남부 3개도(빧따니, 얄라, 나라티왓)에 있는 편의점 10곳과 주유소 1곳이 무장 세력에 의한 폭탄 테러로 화재나 전소됐다. 첫 보고서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다. 편의점 등의 화재는 무장 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현지 당국은 불안을 부추기 위한 조직적 공격이라고 보고 있다.

  처음에는 빧따니 도내 주유소 '방짝'이 공격을 받아 병설된 편의점 '미니빅씨'와 주차 중이던 석유 유조선과 트럭 2대에 불에 탔다. 두 번째 습격도 빧따니도로 ‘미니빅씨’에서 발생했다.

  계속해서 얄라도에서는 ‘세븐일레븐’ 3곳과 ‘미니빅씨’가 폭파되었으며, 나라티왓도에서는 '세븐일레븐' 4곳과 ‘미니빅씨’ 1곳이 공격을 받았다.

 
▶ 인스턴트라면 메이커 5개사가 상무부에 가격 인상을 요구

(사진출처 : Bangkokbiz)

  인스턴트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5개 회사가 생산비용 상승을 이유로 라면 가격을 6바트에서 8바트로 인상할 수 있도록 상무부 국내상거래국(กรมการค้าภายใน)에 요구했다.

  ‘마마(Mama), '얌얌(YumYum)', '와이와이(Wai Wai)', '닛씬(Nissin)', '쓰쌋(Suesat)'을 포함한 인스턴트라면 제조 5개사는 밀가루, 기름,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소매가격이 조정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얌얌‘의 경우는 조업 40년 만에 처음으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메이커 5개사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밀가루는 20~30%, 팜유는 두 배로 가격이 상승했다. 플라스틱 포장재도 12~15% 상승했으며, 이는 과거와 달리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장기적인 형태로 상승하고 있다(แป้งสาลีที่เพิ่มขึ้น 20-30% น้ำมันปาล์มเพิ่มขึ้นเท่าตัว รวมถึงยังมีบรรจุภัณฑ์พลาสติกที่เพิ่มขึ้น 12-15% ซึ่งต่างเพิ่มขึ้นในลักษณะของการปรับฐานระยะยาวไม่มีทีท่าจะลดลง แตกต่างจากในอดีตที่ราคาพุ่งขึ้นเพียง)”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가격 상승으로 라면 1개 당 제조 코스트가 이미 1바트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을 1바트만 인상을 한다는 타협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메이커 5개사는 국내상거래국으로부터 가격 조정 요청이 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가격 규제가 없는 수출 시장에 중점을 두고 손실 리스크를 줄이도록 판매 전략을 조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상거래국 국장은 제조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소매가격을 유지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생산자가 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있고, 소비자가 가장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가격 조정 요구를 개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최초의 전기기관차, 연내에 시험 운행 예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에너지 앱솔루트(Energy Absolute) 회사는 방콕 방스 중앙역에서 태국 최초 전기 기관차가 올해 안에 시험 운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 아몬(Amorn Sapthaweekul) 부사장은 중국 기관차 제조업체 중국중차그룹(中國中車CRRC) 산하의 대련기차차량유한공사가 제조한 전기 기관차가 7월 17일 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방스 중앙역에서 킹몽쿳 공과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및 라차망카라 공과대학 이산(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 Isan)과 협력하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전기 기관차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배터리 구동 열차로 150~200킬로미터 거리를 달릴 수 있어, 디젤 동력 기관차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4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1시간 이내에 전기 기관차를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10분 이내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 방콕 시청, 카오싼 로드 유흥시설에 대해 방재 대책 강화 지시

(사진출처 : Daily News)

  외국인 배낭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방콕 카오싼 로드(Khaosan Road)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재 대책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방콕 시청이 강화하고 있다. 이는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군에 있는 ‘MOUNTAIN B’ 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 가까운 희생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방콕 시청 담당자는 유흥 시설 방재 대책 검사는 방콕 전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카오싼 로드에서는 이미 몇 개의 레스토랑이나 술집에 대해 방재 대책을 개선될 때까지 영업정지를 명하는 조치가 집행되었다고 밝혔다.